긴급돌봄서비스 : 갑작스러운 사고·질병 등 발생 시 임시 돌봄 서비스 제공

긴급돌봄서비스는 사고나 질병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부모님의 긴급한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단기적으로 임시 돌봄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아이의 안전과 생활이 유지되도록 도움을 주어 많은 부모에게 안심을 제공합니다.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 앱에서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긴급돌봄서비스’ 메뉴를 선택, 사고·질병 사유 및 돌봄 필요 기간을 입력하고, 가족관계증명서 및 진단서 등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고·질병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진단서, 사고확인서 등)와 아동의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증을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앱 신청은 복지로 또는 정부24 모바일 앱 내 ‘돌봄·양육 지원’ 섹션에서 ‘긴급돌봄서비스’를 선택, 돌봄 시작 예상일과 종료일, 사유를 입력하고 제출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으로서 부모 또는 보호자의 사고·질병·출장 등으로 돌봄이 긴급히 필요한 경우입니다. 대한민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외국인도 체류 자격이 유효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이미 다른 장기 돌봄 서비스(가정형·시설형 돌봄)를 이용 중이거나, 단순 사적 이용 목적일 경우 제외될 수 있습니다. 법적 근거는 「보육·양육지원법」 및 관련 지침에 기반합니다.

돌봄비용은 1일당 평균 6만 원 내외로, 최대 7일간 지원됩니다. 실제 비용은 지역 및 기관에 따라 다르며,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 본인 일부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시: A씨 가족은 부모의 사고로 인해 5일간 긴급돌봄을 이용하며, 하루 6만 원 기준 총 30만 원 지원받았습니다. B씨는 출장 기간 2일간 12만 원을 돌봄비로 지원받았습니다.

사례	지원 사유	지원 기간	지원 금액
A씨	사고 치료	5일	30만 원
B씨	출장	2일	12만 원
C씨	질병	7일	42만 원
D씨 외국인	사고	3일	18만 원
E씨 형제동반	사고+형제 동반 돌봄	4일	24만 원

지원은 최대 7일로 제한되며, 연중 신청 가능합니다. 동일 사유로 재요청할 경우 간단한 사유서와 증빙 제출로 추가 심사 후 연장 가능할 수 있습니다.

사유 종료 후 바로 보고서 제출이 필요하며, 미제출 시 향후 지원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기관은 복지로 시스템 내 종료 보고를 해야 하며, 미룰 경우 지원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1–3일 내 복지로 웹·앱 ‘신청 내역’에서 승인 여부 확인되고, ‘지원 중’일 경우 돌봄비는 지정 계좌로 지급됩니다.

기관에서 서비스 이용 보고서가 제출되면 복지로 상에서 ‘완료’ 처리되며, 이후 정산 처리가 진행됩니다.

돌봄비 미지급이나 오류 시 복지로 고객센터(☎129) 또는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빠른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Q1. 사고 이후 7일 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연장이 필요하면 사유서와 추가 진단서를 제출하면 최대 7일 추가 지원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Q2. 형제자매 동시에 신청할 수 있나요?
네, 동반 돌봄이 필요한 형제자매는 함께 신청하면 동일 기간 동안 지원 가능합니다.

Q3. 출장인데 당일 신청해도 되나요?
예, 당일 온라인 또는 센터 방문 신청해도 빠르게 심사되어 당일 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