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정부가 저축액을 매칭해주는 자산형성지원 제도입니다.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동일 또는 두 배까지 적립해주어, 미래 설계와 경제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복지로 앱에서 ‘내일저축계좌’ 메뉴를 선택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저축 계획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개인정보 입력과 공인인증 인증 후 접수가 완료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소득 증빙서류, 통장사본, 저축계획서를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안내해줍니다.


앱 신청은 복지로 모바일 앱에서 ‘자산형성지원’ 항목을 선택해 개인 정보와 금융정보를 입력한 뒤, 신청 버튼을 누르면 접수가 완료되며 알림톡 또는 문자를 통해 처리 결과가 안내됩니다.



✅ 대상 조건


만 18세부터 34세 이하 저소득 청년이 대상이며,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구성원이어야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나 한부모·조손 가정 청년은 우선 지원 대상입니다.


이외에도 취업준비생, 대학생 등 자립 준비 청년이 신청 가능하며, 법적 근거는 「근로자종합복지법」 및 시행령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분류/유형 기준/조건 지원 내용
만 18–34세 저소득 청년 계좌 개설 가능
중위소득 80% 이하 소득 기준 충족 매칭 지원 대상
기초생활수급·차상위 지원 우선 높은 매칭 비율
취업준비생·대학생 자립 준비 청년 신청 가능
법적 근거 근로자종합복지법 자산형성 제도


✅ 지급 금액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1 또는 1:2 비율로 매칭해 최대 월 30만 원이 적립됩니다. 기초생활수급·차상위 청년은 일반 매칭보다 더 높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시: A씨는 매월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20만 원을 추가 적립해 한 달 총 30만 원이 계좌에 쌓이고 연간 약 36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합니다.


저축액 매칭 비율 월 적립 총액
10만원 1:1 20만원
10만원 1:2 (우선지원) 30만원
5만원 1:1 10만원
5만원 1:2 (우선지원) 15만원
최대 월 30만원


✅ 유효기간


계좌는 최대 3년간 운영되며, 기간 동안 매칭이 지원됩니다. 저축 종료 후에도 잔액은 계속 유지되며, 필요 시 자립·학업·창업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득·재산 변화, 주소 이전 등의 사항은 14일 이내에 주민센터에 신고해야 하며, 미신고 시 지원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추가 지원 및 기간 연장이 가능하며, 주민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됩니다.



✅ 확인 방법


신청 후 복지로 사이트 또는 앱의 ‘신청내역 조회’에서 승인 상태, 매칭 비율, 적립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적립 내역은 연결된 은행 계좌 또는 저축기관 앱에서 입금 기록으로 확인되며, 월별·총액별 조회가 가능합니다.


문의는 주민센터 자산형성지원 담당자 또는 보건복지콜센터(☎129)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Q&A


Q1. 매칭 비율은 변경 가능한가요?
A1. 신청 시 지정되며, 중도 변경은 불가능하므로 신중히 계획해야 합니다.


Q2. 중도 인출이 가능한가요?
A2. 원칙적으로 만기 전 인출은 제한되며, 긴급 상황 시 일부 인출이 가능할 수 있으니 담당 기관에 문의하세요.


Q3. 청년 자립 이후에도 계속 지원받을 수 있나요?
A3. 자립 후에는 추가 매칭지원이 종료되며, 잔액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