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기저귀지원 제도는 만 24개월 미만의 아동에게 기저귀와 조제분유 구입을 위한 바우처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입니다. 소득 기준에 부합하는 가정은 별도 비용 없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육아 환경이 크게 개선됩니다.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 앱에서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바우처’ 메뉴를 선택하고 아동의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기저귀 또는 조제분유 필요한 사실을 입력하여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민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아동의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신청인의 신분증을 제출하면 즉시 접수됩니다.
앱 신청은 복지로 또는 정부24 모바일 앱 내 ‘보육·양육 지원’ 섹션에서 ‘기저귀·조제분유 바우처’ 항목을 선택하여 아동 정보 및 계좌 정보를 입력하고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 대상 조건
지원 대상은 만 24개월 미만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입니다. 대한민국에 주민등록 및 건강보험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이 해당됩니다. 다자녀 가정도 아동 1인당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이미 유사 바우처를 수령 중이거나 아동이 만 24개월을 경과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외국 국적 아동도 외국인등록과 주민등록이 완료된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법적 근거는 「영유아보육법」 및 관련 고시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만 0~24개월 |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층 | 기저귀·조제분유 바우처 |
다자녀 가정 | 아동 1인당 지원 | 중복 지원 |
유사 바우처 수령 중 | 기저귀 / 분유 바우처 제외 | 지원 불가 |
외국 국적 아동 | 외국인등록+주민등록 | 동일 지원 |
연령 초과 | 만 24개월 경과 | 지원 제외 |
✅ 지급 금액
바우처는 아동 1인당 최대 월 1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최초 신청 시 첫 달부터 사용 가능하며, 이후 매월 갱신되어 충전됩니다. 조제분유와 기저귀 구입 시 자동 차감 방식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예시: A씨 자녀(12개월)는 매월 10만 원 바우처 충전되며, B씨의 쌍둥이 자녀 각각에게도 동일하게 10만 원씩 지원됩니다.
사례 | 아동 연령 | 월 지원 금액 |
---|---|---|
A씨 자녀 | 12개월 | 10만 원 |
B씨 쌍둥이 | 18개월 | 각 10만 원 |
C씨 자녀 | 23개월 | 10만 원 |
D씨 자녀 | 25개월 (초과) | 지원 불가 |
E씨 외국 아동 | 6개월 | 10만 원 |
✅ 유효기간
지원은 아동이 만 24개월이 되기 전까지 받을 수 있으며, 신청 월부터 매월 자동 갱신됩니다. 만 24개월 생일이 지나면 즉시 지원이 종료되고 그 이후에는 바우처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에서 중도 해지나 정보 변경 신청이 가능하며, 미사용 잔액은 다음 달 이월되지 않고 소멸됩니다.
기저귀 및 분유 가격 변동이 있을 경우 정책 변경 논의가 있을 수 있으며, 최신 내용은 복지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확인 방법
신청 후 3~5일 내 복지로 웹 또는 앱 ‘신청 내역’에서 승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원 중’으로 표시되면 해당 바우처가 충전됩니다.
구입 시 자동 차감 내역과 잔액은 카드사 앱 또는 복지로 ‘지원금 내역 조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 지연이나 오류 발생 시 복지로나 주민센터 고객센터(☎129)에 문의하시면 신속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Q&A
Q1. 24개월 이전인데 바우처가 왜 충전되지 않나요?
소득
심사가 완료되지 않았거나 관련 서류(건강보험, 주민등록) 누락이 있을 수 있으니
복지로 ‘신청 내역’을 확인하고 누락 시 보완 제출 바랍니다.
Q2. 쌍둥이 바우처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쌍둥이의 경우
아동 각각 신청서 작성하여 두 명 모두 바우처 지급 대상이 됩니다.
Q3. 분유를 기저귀보다 먼저 쓰면 충전이 남나요?
두 품목
모두 자동 차감이며, 사용되지 않은 금액은 다음 달로 이월되지 않고 소멸하므로
적절히 분배하여 사용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