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씨앗통장 : 아동발달 계좌에 정부 1:1 매칭 적립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의 자산 형성을 위해 정부가 1:1 매칭으로 적립해주는 아동발달 계좌 제도입니다. 부모의 작은 저축에도 정부가 더해져 아이의 미래 자산이 커지며, 조기 경제 교육과 자립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복지로 앱에서 ‘디딤씨앗통장’ 메뉴를 선택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저축 계획을 제출하면 됩니다. 보호자 인증 후 아동과 통장을 연계하여 접수가 완료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후 신청서 작성, 보호자 신분증, 아동 기본증명서, 통장사본 등을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계좌 개설 및 매칭 계획을 안내합니다.

앱 신청은 복지로 모바일 앱에서 ‘디딤씨앗통장’ 항목을 선택하여 아동 정보와 저축 목표 금액을 입력하고 신청 버튼을 누르면 접수됩니다. 접수 후 알림톡 또는 문자로 승인 결과와 매칭 일정이 안내됩니다.

지원 대상은 만 0세부터 만 5세 이하 아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 등 취약계층 가정 아동이 우선 선정됩니다. 가구 소득·재산 기준과 복지급여 수혜 여부를 종합 판단하여 대상이 결정됩니다.

취약계층 외 일반 중산층 가정은 예비대상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법적 근거는 「아동복지법」 및 관련 시행령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보호자가 매월 저축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정부가 1:1로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매월 3만원을 저축하면 정부도 3만원을 적립하여 총 6만원이 쌓입니다.

실제 사례를 보면, B씨 가정은 2년간 매월 4만원씩 저축하여 정부의 매칭으로 총 96만원의 저축 금액(48만원 저축 + 48만원 매칭)을 이뤘습니다.

본 계좌는 아동이 만 15세가 되는 해까지 운영되며, 저축과 매칭은 최대 10년간 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잔액은 계속 보유할 수 있으며, 필요 시 교육이나 자립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구 소득·재산 상황 변화, 주소 이전 등 계좌 정보 변동 시에는 14일 이내에 주민센터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 미이행 시 매칭 적립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취약계층 아동이 만 15세 이전에 자립 필요 시 해지하여 잔액을 인출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잔액 사용 목적을 신고해야 합니다.

신청 후 복지로 사이트 또는 앱의 ‘신청내역 조회’에서 승인 여부와 매칭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적립 현황은 연결된 은행 계좌 또는 저축기관 앱을 통해 월별 입금 내역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고객센터(☎1544-0000)로 문의하시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Q1. 매칭 적립 한도는 있나요?
A1. 매월 최대 10만원까지 정부가 매칭 지원하며, 이에 대한 연간 한도는 법령에 따라 결정됩니다.

Q2. 일반가정도 신청 가능할까요?
A2. 네, 예비대상으로 신청 가능하며, 정부 매칭은 대상 선정 여부에 따라 적용됩니다.

Q3. 중도 해지 시 지원금은 어떻게 되나요?
A3. 중도 해지 시까지 적립된 정부 지원금은 반환되지 않으며, 잔액은 일시금 또는 분할로 인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