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료 지원 : 어린이집 이용 아동에게 월 24~50만원 바우처 지급

보육료 지원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에게 매월 24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정부 복지 제도입니다. 아이의 보육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확보할 수 있어 부모님들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복지로 앱에서 ‘보육료 바우처’ 메뉴를 통해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해당 아동의 주민등록번호와 어린이집 정보를 입력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고 어린이집 기관정보, 보호자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함께 첨부하면 담당 공무원이 접수해 줍니다.

앱 신청은 복지로 모바일 앱에서 ‘보육료’ 항목을 선택한 후, 아동 및 보호자 정보를 입력하고 보육기관을 선택한 다음 신청 버튼을 누르면 접수가 완료되며, 처리 결과는 알림톡 또는 문자로 안내됩니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0세부터 만 5세 이하 아동입니다. 가구 소득·재산 기준에 따라 지원 금액이 차등 적용되며, 저소득층은 최대 금액, 중산층 이상은 기준 이하 금액이 지급됩니다.

다문화·한부모 등 취약계층 가정은 소득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일정 요건 충족 시 지원이 가능하며, 법적 근거는 「영유아보육법」 및 시행령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보육료는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매월 24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바우처로 지급됩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높은 금액이 지원되며, 어린이집에 직접 지급되어 보육비 부담이 경감됩니다.

예를 들어, 저소득층 가정의 경우 월 50만 원 전액 바우처로 지급되어 실제 보육비 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중산층 가정은 월 30만 원 정도를 지원받는 사례가 많습니다.

지원은 아동이 만 5세가 되는 달까지 제공되며, 어린이집 재학 기간에 한해 유효합니다. 지원 종료 후에는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별도 지원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가구 소득 상황이 변경되거나 어린이집을 옮길 경우, 14일 이내에 주민센터에 변경신고해야 하며, 신고 미이행 시 지원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특수 상황(예: 재난, 부모 실직 등) 발생 시 긴급 추가지원이 가능하며, 해당 사항에 대해서는 주민센터 공지사항을 참고해야 합니다.

신청 후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앱의 ‘신청내역 조회’에서 승인 상태와 바우처 지급 시작일, 어린이집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는 어린이집 결제 시 자동 차감 방식으로 사용되며, 이용 내역은 매월 통장 내역 또는 복지로 앱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문의는 주민센터 또는 보육지원센터 ☎1544-0000으로 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 관리자와 상담도 가능합니다.

Q1. 바우처 부족 시 추가 지원이 가능한가요?
A1. 부족할 경우 본인 부담 비용이 발생하며, 추가 지원은 가구 소득 상황에 따라 주민센터와 협의해야 합니다.

Q2. 지원 금액은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A2. 신청 월 다음 달부터 지급이 시작되며, 처리 기간은 통상 2~3주 소요됩니다.

Q3. 어린이집을 변경하면 기존 바우처는 어떻게 되나요?
A3. 기관 변경 시 주민센터에 신고하면 새로운 어린이집 계좌로 바우처가 이체되며, 미신고 시 자동 이체가 중단될 수 있습니다.